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점수 관리법, 어렵지 않아요!
사회에 첫발을 딛고 월급도 받기 시작했다면,
이제부터 신용점수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아직 대출도 없는데 굳이? 하시는 분들 많죠?
하지만 신용점수는 생각보다 다양한 곳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예요.
오늘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점수 관리 꿀팁을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1. 신용점수가 뭐예요?
신용점수는 금융기관이 '이 사람이 돈을 얼마나 잘 갚을 수 있을까?'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2021년부터는 신용등급 대신 '1~1000점' 사이의 점수제로 바뀌었어요.
점수가 높을수록 대출이 유리하고, 신용카드 한도도 늘어납니다. 취업 시 기업에서 신용조회하는
경우도 있고 전세보증보험 가입에도 영향을 미치니 꼭 관리해야 해요!
2. 신용점수는 어디서 확인해요?
무료로 본인 신용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과 사이트가 많아요.
- 나이스(NICE지키미): www.credit.co.kr
- KCB(올크레딧): www.allcredit.co.kr
-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 금융앱에서도 확인 가능
매달 1~2번 정도는 꼭 체크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신용점수 올리는 생활 습관
① 소액이라도 꾸준히 신용카드 사용
신용카드는 무조건 피해야 할 게 아니라, 잘 쓰면 신용점수에 긍정적이에요.
한 달에 몇 만 원만 써도 되고, 꼭 결제일 전에 전액 상환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② 대출은 꼭 '적게, 규칙적으로'
당장 필요한 경우 소액 마이너스 통장이나 비상금대출도 괜찮지만
대출은 많을수록 점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빌리고, 연체는 절대 금지!
③ 통신비, 공과금 자동이체 활용
요즘은 비금융정보(통신비 납부 실적 등)도 신용점수 산정에 반영돼요.
SKT, KT, LGU+ 통신비 납부 이력 등록은 필수!
④ 연체 이력은 지우기 어렵다!
한 번 연체하면 신용점수 급락 + 기록 5년 이상 보존되기 때문에
자동이체 설정, 알림 설정 등으로 연체 자체를 예방하는 게 최선이에요.
4. 사회초년생이 자주 하는 실수
- 체크카드만 사용하고 신용카드는 전혀 안 쓰는 경우
- 단기 대출(토스 비상금, 카카오뱅크)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
- 공과금 납부를 제때 안 하고 이월하는 습관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신용점수가 점점 깎이는데도 모르게 지나갈 수 있어요.
마무리
신용점수 관리는 먼 미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부터 작은 습관 하나씩 바꿔가면
나중에 전세자금 대출, 자동차 할부, 내 집 마련까지 훨씬 유리해질 수 있어요!
앞으로도 초년생을 위한 금융 팁, 꾸준히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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