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개인사업자 세금 신고,
뭐가 달라졌을까?
사업하시는 분들에겐 매년 반복되는 숙제 하나 있죠?
바로 세금 신고입니다.
그런데 2025년에는 몇 가지 새롭게 달라진 세금 제도들이 있어서
예년처럼만 준비하시면 놓칠 수 있어요!
오늘은 2025년 기준으로 개인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세금 신고 변화를 정리해드릴게요. 어렵지 않게, 예시와 함께 알아봐요 😊
1. 간이과세 기준 상향: 연 8,800만 원 → 1억 원
2025년부터 간이과세자 기준이 상향됐습니다.
- 기존: 연 매출 8800만원 이하
- 2025년부터: 연 매출 1억원 이하
즉, 1억원 이하 매출이라면 간이과세자로 등록 가능하다는 뜻이에요.
간이과세자는 부가세를 간단하게 계산하고,
일부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부담이 훨씬 덜하죠!
2.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행 대상 확대
지금까지는 일반과세자 중 일정 규모 이상 사업자만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했지만,
2025년부터는 간이과세자 중 일부 업종도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대상에 포함됐어요.
월 매출 500만원 이상 간이과세자라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여부 꼭 체크!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 무료로 발행할 수 있어요.
3. 간편장부 대상 확대
복식부기 의무자 기준이 완화되면서,
2025년부터 간편장부 작성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예전엔 일정 업종과 규모에 따라 복식부기 의무가 많았는데,
이번 연 매출 기준 완화로 더 많은 소규모 사업자가 간편장부 대상이 됐어요.
장부 작성이 간단해지고, 세무대리 수수료도 줄일 수 있는 기회죠!
4. 전자신고 인센티브 유지
2025년에도 여전히 전자신고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 부가가치세 전자신고: 1만원 공제
-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최대 2만원 공제
종이로 신고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혜택도 있으니 전자신고 적극 추천드려요!
5. 세무조사 사전통지 강화
최근 세무조사 관련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2025년부터는 사전통지의무 강화와 소명 기회 확대 조치가 시행됩니다.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하기 전에 명확한 사유와 범위를 통보해야 해요.
예고 없이 갑자기 조사받는 일은 줄어들겠죠!
6. 소득세율 일부 조정
2025년 소득세 구간 일부가 개정되며,
중간 소득 구간 사업자들에게 세 부담이 조금 낮아졌습니다.
- 6~12% 구간 소득세율: 기존보다 1%p 인하
- 고소득 구간: 기존 유지
따라서 소득이 연 4600만원~8800만원 사이인 사업자라면
세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어요.
마무리
2025년에는 세무제도 변화가 꽤 많아졌습니다.
간이과세 기준, 전자세금계산서, 세무조사 방식 등
바뀐 내용만 잘 챙겨도 세금 실수 줄이고, 절세도 가능합니다!
세금은 무조건 아는 만큼 이득이에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속 정보, 계속 업데이트해드릴게요 :)